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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실장은 취임식 전날 아비나데르 대통령을 별도로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그는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광역철도·항만·공항·전력 등 인프라 분야 사업 분야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김 전 실장은 라켈 페냐 부통령, 로베르토 알바레스 외교부 장관과도 면담했다. 이어 현지 한국 기업 공장을 시찰하고, 경제인·동포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