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노원구 대학 요한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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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노원구 대학 요한관 건물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삼육대-가천대 논술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은 설명회에서 두 대학의 논술전형을 분석한다. 이후 삼육대와 가천대 입학팀장이 각 대학의 논술전형 주요 사항을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Q&A 세션과 함께 각 대학 실무 담당자와 1대 1 상담이 가능한 대학별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삼육대와 가천대는 출제 방향과 문항 수, 배점, 고사 시간, 출제 범위 등 운영 방법이 동일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한다. 삼육대 관계자는 "두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경아 삼육대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다른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도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