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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국내 인기 드라마 속 다양한 소재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이 접목돼 새로운 한류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돼 레드카펫 포토라인에 서고 드라마 주인공 이미지가 적용된 AI 아바타를 만드는 등 총 12개의 테마로 이뤄진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송건희(이하 송건희)가 참석했다. 송건희는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VR 영상에도 등장해 한강에서 라면 먹기, 해방촌 신흥시장 카페투어 등 한국의 일상을 간접 체험하는 데일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한국관광공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킹 더 랜드' 등 인기 K-드라마 IP(지적재산)를 활용해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백인제 가옥, 소노캄제주 하트나무, 청주 중앙공원 등 다양한 한류 관광지가 소개된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토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