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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은 시민 참여를 통해 기후테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활동하며,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주최와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후테크 활성화 SNS 기자단'은 서울시 소재 대학(원)생 및 서울시 거주 만 2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했으며, 기후테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약 1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서울시 기후 정책 조사, 기후 관련 기업 인터뷰, 기후테크 관련 행사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취재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제거 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은 "기후테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우리 사회가 기후테크를 수용하고 지지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자단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자단의 활동에 많은 성원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