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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숭실대에 따르면 장 총장은 간담회에서 "디지털 강국 싱가포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의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며 "최근 유학생들을 위해 영어 강의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교원채용을 위해 노력중이다. 최근엔 SGLF(Soongsil Global Leaders' Forum)을 진행하며 다양한 특강을 제공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대사님을 모시고 싶다"고 소개했다.
테오 대사도 "숭실대학교가 가진 역사와 강점이 매우 흥미롭다. 싱가포르에서도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한국으로 유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상위 5개 대학과 교류·협력을 제안했다.
테오 대사는 이어 "숭실대와의 활발한 교육 교류를 위해 대사관에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