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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
박성택 전 산업정책비서관이 산업부 1차관으로 이동함에 따라 최 비서관이 후임으로 임명됐다.
최 비서관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창의산업정책과장, 전력산업과장,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했고,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산업부 장관 재임 시절 비서관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