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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임시현 선수의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축하한다"며 이 같이 썼다.
윤 대통령은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은메달을 딴 남수현 선수와 3·4위전에 진출했던 전훈영 선수에게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서도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