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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2일 자신의 SNS에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가 "어젯밤 꿈에 배우 하정우씨가 저에게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를 주는 꿈을 꾸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또 써드릴게요"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라 밝힌 A씨는 "294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바로 저다"라며 "돌잔치에 가서 그 흔한 상품 타본 적 없었는데 저에게 이런 큰 행운이 왔다.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동탄역 롯데캐슬' 주상복합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 전용면적 84㎡형 1가구에는 약 294만명가량의 신청자가 몰리며 역대 최다 무순위 청약 접수자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