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지자체 수요 맞춰 개방형·기여형·공헌형 대학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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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는 이정석 지역연계협업센터장이 지난 23일 서울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를 방문해 박지성 센터장과 '청소년 활동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프라, 전문가를 활용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자체 기반 청소년 체험활동, 특성화 프로그램 공동 수행 △장비·시설 공유, 인적자원 교류 △대외 홍보 사업 협력 추진 등을 협력한다.
서울과기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 동북권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INC 3.0 사업단장인 변재원 서울과기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서울 동북권 지자체의 수요에 맞춘 개방형·기여형·공헌형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