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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글쓰기센터에서 재학생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전문가과정 융합글쓰기 하계 캠프' 중 '기자의 글과 삶'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은원 영농자재신문 발행인이 △오늘부터 기자 되기 △기자의 일 △책임 있는 글쓰기 △보람과 어려움 △업력 쌓기 등을 강연했다. 이 발행인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 시절 겪었던 일화와 기사 쓰기 방법 등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기사 쓰기 과제를 통해 논리적인 글쓰기를 경험해 보며 이 발행인의 피드백을 받았다.
이번 '하계 캠프'에 참여한 신종민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생은 "전문기자의 삶을 엿볼 좋은 기회였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 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종대 관계자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하계 캠프는 기사뿐만 아니라 글쓰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향상해 수강생들의 큰 만족을 끌어냈다"며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글쓰기센터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과 비판 사유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