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여러분, 강호 독일을 상대로 잘 싸웠다"며 이 같이 썼다.
윤 대통령은 "승리 후 모든 선수가 모여 보여준 강강술래 세리머니는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사격 10미터 공기 소총 혼성팀 금지현, 박하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의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이자, 공기 소총 종목에서 24년 만에 메달이다. 정말 고생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계를 뛰어넘는 국가대표 여러분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143명의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