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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성균관대 소속 교수 4명과 박사과정생 1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동환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는 수상 부문 중 종합분야에서 '은으로 코팅된 금 나노입자를 이용한 새로운 갈릭산 검출법'이란 제목의논문으로 수상했다.
다른 부문 중 '공학분야'에서는 심성한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의 논문과 이은호 기계공학부 교수의 논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학분야'에서는 이상규 약학과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동현 화학공학과 박사과정생도 '종합부문'에서 수상했다.
종합분야 수상자 김동환 교수는 "이번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함께 연구한 팀원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해당 연구결과를 통해 식음료 품질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학술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