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에 따르면 이영애 감사가 16일 오전 사직서를 해당 부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9월 취임한 이 감사가 2년 임기 만료 두 달가량 남기고 급작스레 사퇴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aT 내부는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이 감사에 대한 사직서 수리는 조만간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감사의 사직서 제한 사유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별문제 없는 것으로 결정되면 이 감사는 의원면직된다.
한편 이 감사는 18대 국회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한국특허학회장, 헌정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