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 총회를 열고 이 의원을 회장에, 김건 의원을 사무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출범 총회 첫 강연은 김은정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결과'를 주제로 진행했다.
국회아프리카포럼은 19대 때 출범해 20대, 21대, 22대까지 여야 의원이 두루 참여하는 모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민의힘에서는 이헌승 의원을 필두로 김기현·조배숙·이종배·이만희·송석준·김정재·서범수·김승수·서일준·김형동·정희용·김종양·김대식·임종득·조승환·김건·김용태 의원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안규백·진선미·맹성규·이용선·김주영·문진석·김영배·박상혁·차지호 의원이 가입해 한-아프리카 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총회를 준비한 이헌승 의원은 "최근 국제적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동시에 아프리카 국가들은 우리나라의 국가 발전 모델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아프리카포럼이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동반자 관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