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자생한방병원,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찾아 건강강좌 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10010006681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7. 10. 15:49

사진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이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 9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척추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소재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질환에 대해 강연했다.

최 병원장은 3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불리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중심으로 질환의 개요와 주요 증상, 치료 사례, 한방치료법 등을 설명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생활 습관과 같은 예방법을 소개했다.

장마철에는 높아진 습도로 허리 통증이 생기는 '습요통'이 찾아올 수도 있고, 낮은 기압에 척추 내부 압력이 높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 사고도 빈번해져 고령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최 병원장의 설명이다.
최 병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께 척추건강의 중요성을 제대로 전달했기를 바란다"며 "역대급이라 불리는 여름일지라도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게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충북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한방병원이다. 추나요법, 침·약침치료, 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중심으로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한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