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병무청, 24일부터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10010006421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7. 10. 11:45

clip20240710114459
/병무청
병무청이 내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 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2025년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입영일자 선택 후 입영부대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도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별로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본인의 관할 지방병무청과 접수일시, 유의사항을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본인인증 수단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아이핀, 디지털 원패스, 민간 간편인증서(카카오톡, 삼성패스, 페이코, 네이버, KB모바일인증, 신한인증서,통신사 패스), 병무청 간편인증 앱 등이다. 출국 중인 경우 나라사랑 이메일도 인증이 가능하다.

본인선택 접수는 연중 3회 접수할 수 있다. 이번 1회차에 이어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해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