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범은 2013년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로 데뷔해 '군함도' '너의 결혼식' '국가부도의 날'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첫 주연작 '어브로드'와 '해야 할 일'로 제27회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각각 받았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경력을 쌓은 정이서는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서 섬뜩한 면모를 지닌 '선여옥'을 호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해 '그녀의 취미생활'로 장성범과 함께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BIFAN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