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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 국내엔 경기 북구와 서울지역에 100여개가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물풍선엔 종이조각들만 담겨있었다. 합참은 "분석결과 안전위해물질은 없지만, 적재물이 10㎏에 달해 풍선이 공중에서 급강하시 위험성은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대북 심리전 방송을 즉각 시행할 준비는 되어 있다"며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다.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