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46분 만인 오전 11시 44분께 첫 불길 잡아
소방 당국 "인명 피해 없어"
| KakaoTalk_20240625_130248803 | 0 | 25일 오전 10시 58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10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6분만인 오전 11시 44분께 첫 불길을 잡았다. /박주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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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58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10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일부 시민들이 밖으로 대피하는 등 일부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옥상에서 흰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6분만인 오전 11시 44분께 첫 불길을 잡았다.
| KakaoTalk_20240625_130155875 | 0 | 25일 오전 10시 58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10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6분만인 오전 11시 44분께 첫 불길을 잡았다. /박주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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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는 이날 현장에 소방관 49명과 구급장비 1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 당국은 건물에 있는 음식점 내 연통에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은 "초진에 이어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며, 불길은 거의 다 잡혔다"고 말했다.
-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