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방해 등 다수 전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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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강간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중랑구에서 처음 보는 여성에게 다가가 성폭행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한 시민의 제지로 범행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 등으로 추적해 범행 현장 근처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공무집행방해 등 다수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