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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장관은 지난 4월 한국에서의 양국 정상회담 이후 국방·방산 분야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루마니아를 방문했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안보 분야 핵심 참모다. 이날 신 장관은 오프리쇼프 대통령실 국가안보수석보자관을 만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부전선 방어에서 루마니아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과 루마니아가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