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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CNN 등에 따르면 셰인바움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직후 멕시코시티에서의 당선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의무는 항상 모든 멕시코인을 차별 없이 돌보는 것"이라며 "따라서 많은 멕시코인이 우리의 프로젝트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공정하고 번영하는 멕시코를 계속 건설하기 위해 평화와 조화를 이루며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멕시코 공화국 200년 만에 처음으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아울러 이번 대선에서 자신과 경쟁한 우파 야당연합의 소치틀 갈베스, 시민혁명당의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가 본인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