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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 글로벌 환경정책을 전공하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6개국 공무원 22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의 비전과 진행 현황, 다양한 투자 혜택을 소개하고, 기반시설 구축 등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 공무원들은 국내 최초 스마트 그린 국가 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국가산단(5·6공구)의 진행 현황과 탄소중립 도시로 특화 중인 수변도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새만금개발청은 전했다.
박준형 개발전략국장은 "외국 공무원에게 새만금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새만금 사업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