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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일’ 영탁, 팬클럽 이름으로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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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5. 15. 00:00

영탁 이미지_사진제공_어비스컴퍼니 (2)
영탁이 생일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어비스컴퍼니
가수 영탁이 생일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전했다.

영탁은 5월 13일 생일을 맞이해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 이름으로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5000만 원을 기부하였고, 기부금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제공,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영탁은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도 5000만 원을 기부하였고,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시는 노인분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무료급식소에 사용될 전망이다.

영탁의 선한 영향력과 생일 맞이 기념 기부 행렬은 팬들에게도 번지고 있다. 각종 팬클럽 및 공식 팬카페 모임 등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하는 등 영탁 생일 맞이 기부 행렬을 이어간 것이다.
앞서 영탁은 지난 12일 유튜브 라이브로 랜선 생일 파티를 함께하며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했으며, 오랜 시간 고민해온 끝에 공식 팬덤명을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로 확정했다.

한편 영탁은 최근 KTX 개통 20주년 홍보대사로도 위촉됐으며 오는 25일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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