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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북한전문가인 로렌스 펙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뉴욕시에서 이 같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시위 포스터엔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Korea For Palestine'이란 구호가 적혀있고, 남한과 팔레스타인을 묶고 있는 사슬이 파괴되는 이미지가 담겼다.
로렌스 펙은 미국 내 종북단체로 알려진 '노둣돌'에 대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열광적(fanatical)인 종북 단체로 미래 활동을 이끌어갈 차세대 영어권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장 무서운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포스터 제작도 노둣돌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벌어지면서 팔레스타인을 공개 지지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로렌스 펙은 전했다. 이어 북한을 찬양하는 동영상도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