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韓·동남아 애니메이션 시장 공략 위해 메타포스-이즈폼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03010001569

글자크기

닫기

조은국 기자

승인 : 2024. 05. 03. 12:11

애니메이션 사업화 전략 MOU
베트남서 아카데미·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설립키로
KakaoTalk_20240503_113116314_02
2일 서울 구로구 이즈폼 스튜디오에서 메타포스와 이즈폼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사업화 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즈폼 스튜디오 김석원 이사와, 박환수 대표, 메타포스 박현우 대표, JS파트너스 박성준 회장, 메타포스 베트남 법인 대표 응우엔 띠 마이꾸엔(Nguyen Thi Mai Quyen), 박성호 메타포스 이사, 하만석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메타포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기업 ㈜메타포스가 한국과 동남아시아 애니메이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사 ㈜이즈폼 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메타포스는 지난 2일 서울 구로구 이즈폼 본사에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영역에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우 메타포스 대표와 박환수 이즈폼 스튜디오 대표 등 양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메타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애니메이션 사업 투자와 기획, 제작, 방영 및 운영 등에서 협업하고, 이즈폼 스튜디오는 높은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KakaoTalk_20240503_122016151
애니메이션 폴렌 이미지. / 이즈폼 스튜디오
특히 이즈폼 스튜디오의 자체 개발 작품인 '폴렌(Pollen Fairy)' 애니메이션 시리즈 26편 제작을 시작으로, 국내외 애니메이션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메타포스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아카데미 및 독자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키로 했다. 아울러 인재 양성과 신규 애니메이션의 공동 개발 및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은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