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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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체인저'는 기아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린체인저 프로그램 활동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이며 다음달 18일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과 기아 직원들과의 멘토링이 준비되어 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분야 전문가 멘토링·기아 EV언플러그드그라운드 투어·큐클리프 브랜드 업사이클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는 오프라인 체험 활동 외에 참여자 간 적극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활동자를 선발해 추가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기아와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재의 대학교 재·휴학생(24년도 전기 졸업예정자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개인 SNS 운영과 숏폼 콘텐츠 제작 경험에 능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세대들의 환경 분야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산업 관련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7~8월에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추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린체인저를 비롯해 미래 첨단산업 분야 체험·견학할 수 있는 미래테크 진로교실·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