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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동작구 부구청장 A씨가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그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A씨는 최근 고려대 구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