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이사라 등 100여 명 작품
회화·조형·미디어아트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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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갤러리는 다음 달 10~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B.A.F. 2024'(Bundang Art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형,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건축, 패션 등 다채로운 현대예술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다.
김창열, 이석주, 김영세, 변용국, 김남표, 하태임, 이사라, 정성원 등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부터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의 작품까지 100여 명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알렉스 카츠, 마크 퀸,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콘라드 빈터, 장 마리 해슬리 등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세종미술관 1관에서는 국내 거장들과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2관에서는 활발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화가들과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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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호갤러리와 (사)수호나눔은 지난 16년 동안 해마다 수호 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열정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작가들을 선발해 다양한 전시 기회와 아트포럼,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문화 나눔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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