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브자리, 11년 연속 K-BPI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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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27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온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공공기관이나 기업, 일반 국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 2~3명을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대표는 지난 21일 한솔제지 유튜브에 공개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영상을 통해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상기시키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한솔제지 역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종이제품 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솔제지는 그동안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인 '프로테고', 폴리에틸렌이 없는(PE-Free) 종이용기인 '테라바스', 플라스틱 트레이 대비 85% 이상 플라스틱 사용 저감이 가능한 '종이 실링트레이'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
한편 CJ제일제당 그레고리 옙(Gregory Yep) 연구소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한철규 대표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가자로 이복진 한국제지연합회 회장과 전광진 삼육식품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SK쉴더스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주거침입 범죄와 스마트홈 해킹 등 주거지로 확산되는 온·오프라인 보안 위협에 대응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의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아이파크 아파트의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을 아우르는 선제적 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SK쉴더스는 아이파크 단지의 스마트홈 시스템에 정보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적용한다. 사이버가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접근통제(NA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월패드 해킹 등 아파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ADT캡스의 무인경비 서비스로 치안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SOS 비상벨과 화재 감지기가 긴급 상황을 알리면 ADT캡스 대원이 직접 출동하거나 119 화재 신고를 신속히 지원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양사는 현행법상 아파트 관리 주체가 시공사에서 입주민 대표 위원회로 전환되는 시점에 시공 단계부터 구축한 통합 보안 시스템의 대부분을 무상 증여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파크 분양 시 캡스홈 서비스를 기본 옵션으로 탑재하는 등 사업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해 안전한 주거보안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향후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거형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고객과 사회의 안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대동그룹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서울시 전기 이륜차·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보급 활성화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와 배달 대행사 만나코퍼레이션(만나플러스), 바로고, 부릉 총 5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ESG(Eco Seoul Gree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사는 배달 라이더 전기 이륜차 이용·구매 활성화를 위해 △제품 구매·렌털 비용 부담 경감 △서울시 배터리교환스테이션(BSS) 보급 확대 △다수 라이더 실운행을 통한 전기 이륜차 성능 입증 등을 위해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 이륜차와 BSS를 빠르게 보급하고 내연기관 이륜차로 인한 대기 오염 감소·소음 등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동모빌리티는 전기 이륜차 판매, 수리·정비 등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채널 운영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장을 통한 구입 지원과 오프라인 정비, 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 배출, 대기 오염 등 환경 문제 해결과 매연, 소음 등 시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수 있는 미래적인 방안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브자리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홈패션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이브자리는 종합지수 1000점 만점에 730.7점을 획득하고 2위(428.6점), 3위(360.3점) 브랜드와 차이를 보이며 연이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동시에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하는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평가 항목에서 전년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브자리는 2003년 설립한 수면환경연구소를 통해 수면 전문성을 배양하고 질 좋은 수면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해 슬립테크(Sleep Tech) 연계 신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뇌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슬립테크 제품 개발 등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이브자리가 10년 넘도록 브랜드파워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수면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 제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결과"라며 "단순히 침구를 만드는 것이 아닌 수면에 대한 항상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영속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