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2월 21일 자 경제면에 <언총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민주노총과 언론노조의 총선 개입 경계”>라는 제목으로 “총선을 두 달여 남기고 일어나는”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보도 행태들은 모두 민주노총 노조가 장악하고 있거나 사실상 민주노총 기관지라고 할 수 있는 매체들이 주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기사에 적시된 뉴스타파와 MBC를 비롯한 언론노조 본부·지부 가운데 ‘민주노총 기관지’는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방송사와 신문사를 장악하려고 준동하거나 총선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다”고 알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