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 사고 | 0 | 1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서울 방면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와 25톤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구조대원들이 전도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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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6시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경부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서울 방면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와 25톤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트레일러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덤프트럭 운전자 B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이 몰던 차량은 사고 당시 도로에 전도됐고,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모래가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체 5개 차로 중 4개의 차량 통행을 막고 사고를 수습했다.
특히 출근 시간과 겹쳐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정민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