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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그중 조여정이 출연한 '산타의 방문' 에피소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으로 초청받아 조여정이 '칸 시리즈' 유일한 참석자가 됐다. 지난 칸 영화제에 이어 5년 만에 칸에 재입성의 영광을 안은 조여정이 다시 한번 '칸의 여신'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여정은 올해 영화 '히든페이스', '인터뷰'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