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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96억원)과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24억원)으로 나뉜다. 총 30개 기관을 모집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멘토)와 예비 창작자(멘티)의 매칭을 통해 밀착형 도제식 멘토링을 진행한다.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소년심판'의 김민석 작가, 뮤지컬 '쇼맨'의 한정석 작가가 멘티로 참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멘토링 지원과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해 플랫폼 기관을 대상으로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멘토링 지원은 15개 내외 기관에 최대 4억9000만원,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은 5개 내외 기관에 최대 4억6000만원을 지급한다.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은 융복합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교과 운영과 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대학(원)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관 협력 컨소시엄이 대상이다.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구축형은 8개 컨소시엄에, 후속형은 지난해 우수 프로젝트 2개 컨소시엄에 각각 최대 2억4000만원씩 지원한다.
설명회는 오는 29일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및 e나라도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