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화누리카드 이용 증진 앞장선 44명에 장관 표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7010014081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4. 02. 27. 12:06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연다고 밝혔다.

전수식에서는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발굴, 이용률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 등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관처 직원 등 유공자 44명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유공 사례로 광주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문세희 주무관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수혜 대상자 1449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송광섭 주무관은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 실적을 분석해 시-지역주관처-읍면동 담당자 협조체계를 구축했고, 그 결과 세종시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은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