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회의원 직능대표 자격심사도 '이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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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조계종에 따르면 종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백양사 주지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무공스님의 자격심사를 거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이로써 산중총회법에 따라 단독 후보인 무공스님은 산중총회 성원 여부와 관계없이 주지후보로 선출된다. 주지후보 선출 산중총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백양사에서 열린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같은 날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 보궐선거 입후보자인 율원분야 향성스님과 법제분야 상원스님의 자격에도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직능대표 선출은 다음 달 13일 오전 11시 열리는 직능대표선출위원회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