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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청와대 이야기콘서트 '청와대, 용(龍)감한 이야기'는 9~11일 오후 2시 춘추관 2층에서 열린다. 9일 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청와대의 건축이야기', 10일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의 역사 이야기', 11일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의 나무 이야기'를 통해 개방 2주년을 맞은 청와대의 상징과 의미를 살펴본다.
춘추관 1층에서는 같은 기간 오후 1시와 3시에 다례 행사 '용(龍)감한 덕담 나누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다. 참여 신청은 5일 오후 2시 청와대 개방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또한 문체부와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대표 공간 사진으로 개방 기념 탁상 달력을 만들어 9~12일 청와대 입장문(정문·춘추)에서 매일 관람객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용띠 관람객은 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이 달력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