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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약사가 개인 맞춤 영양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다이어트 및 영양제 등 건강 관심분야에 대해 세부 상담하는 형식으로, 고객의 음주-흡연 등 생활습관, 식습관, 현재 복용 중인 약 및 섭취 중인 영양제 등에 대해 고객이 요청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참약사는 지난 2020년 초반부터 유전체 상담약사 아카데미와 연계해 유전자 검사 기반의 맞춤형 상담 교육과정을 약사들에게 제공했다.
전 세계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22년 17억1500만달러(약 2조30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19.6%씩 성장중이다. 소비자가 유전자검사기관에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 항목 또한 확대되어 왔다. 혈압·혈당 이외에도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알코올, 니코틴 관련 등 소비자의 건강과 웰니스 관리에 중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항목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참약사는 약국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에 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특히 근거 기반의 상담을 구현할 수 있도록 4000여 편 이상의 SCI급 논문과 전문학술자료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만들어 오프라인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영 연구센터 이사는 "참약사는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건강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약국에 관련 교육과 학술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까운 참약사 약국을 방문해 유전자 검사에 전문성을 갖춘 상담 약사님들을 통해 개인 맞춤 영양 상담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참약사는 회원약국 440호점, 약사회원 500명을 돌파하며 약국체인업계 성장률 1위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