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유인촌 문체부 장관 “올해 방한관광객 2천만명 유치 목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18010011846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4. 01. 18. 17:13

2024 관광인 신년 인사회서 강조
사본 -ASA8C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관광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관광 발전 업무 유공자와 대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 방한 관광객 20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관광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관광 분야 기관과 단체, 업계, 학계 대표들과 미래 대한민국 관광의 주역이 될 관광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관광분야를 담당하는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이 함께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항공과 교통, 쇼핑, 안내, 국방(DMZ 평화의 길) 등 다양한 접점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관광정책 발전 유공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유 장관은 "관광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이 4년 만에 천만 명을 넘었고 올해는 2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의 공연과 웰니스 관광, 미용(뷰티), 음식 등 우리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로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판을 크게 벌여 '2024 한국방문의 해' 2천만 명 유치와 관광대국 도약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