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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4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 및 로컬100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 설명회에서는 문체부 대표 문화향유 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전국 문화예술 창작·제작유통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문화기반시설인 공사립 박물관 지원 정책·사업,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책무로 규정된 '문화영향평가' 내용과 평가 비용 지원도 안내한다.
로컬100 민관협업 홍보 방안 설명회에서는 로컬100으로 선정된 지자체, 지역 방문 상품을 개발하는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여행사 등 관계자들이 교류한다. 문체부는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문화자원 100선을 선정, 지난달부터 이들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밀양시, 양양서피비치, 대전성심당 관계자 등이 로컬100과 연계한 지역 방문 상품 출시·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 문화자원 홍보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