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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2년 연속 연 매출 4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공연시장 70% 이상을 차지하는 뮤지컬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하는 우리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다룬다.
이 자리에는 뮤지컬 제작사 대표와 배우를 비롯, 한국뮤지컬협회,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유 장관은 "뮤지컬 산업은 민간 주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해외 진출 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뮤지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간접 지원 확대 방안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