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부터 떡국 공양 11시 소원풍선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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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주제를 달리해 타종식을 진행하는 전등사는 어떤 어려움도 잘 해결해나가자는 뜻에서 '불요불굴'으로 주제를 잡았다.
불요불굴은 '휘지도 꺾이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잘 극복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님들의 법고 이후 전등사 합창단의 음성공양, 청소년 발원문, 참가자 소원 합송, 소원풍선 띄우기, 타종 순으로 타종식을 진행한다.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타종할 수 있다.
10시부터 11시 까지 공양간에서 따뜻한 떡국을 먹을수 있고 11시부터 소원풍선과 LED 초를 배부한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먼저 추운날씨에도 전등사 타종식에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한 해를 돌아보고 이 자리에서 새해 다짐을 하는 분들은 모두 좋은 일들이 가득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