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굿피플, 국내 취약계층에 700만원 상당 방한용품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0010012414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12. 20. 10:36

나섬어린이집과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등 지원
clip20231220085024
굿피플은 혹한기 방한 대책이 필요한 국내 취약계층에 7백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전달 모습./제공=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은 혹한기 방한 대책이 필요한 국내 취약계층에 7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굿피플은 그룹홈,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준비했다.

굿피플은 서울 나섬어린이집과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에 △온풍기 △온열매트 △아동용 패딩을, 전남 곡성 길작은도서관 및 광양 작은사랑공동체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

굿피플은 지난 5일에도 DGB금융그룹과 함께 대구시 쪽방촌 주민 및 독거 어르신에게 방한용품과 침구류를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관계자는 "며칠 전에도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걱정했는데 이번에 굿피플에서 보내주신 물품으로 든든하게 겨울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도움이 가장 필요할지 고민하며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며 "굿피플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동행하며 한파를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