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인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2024년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일상과 노후를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한 낭비 없는 꼼꼼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등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장관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당구, 탁구 등의 취미·여가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교육 수업 등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동절기 취약노인 등 약자 집중 발굴 및 두터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써주길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