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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서울남부고객센터는 공단이 운영하는 7개 고객센터 중 가장 많은 수의 직원인 134명이 근무하고, 가장 많은 전화 민원을 접수하는 곳이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전화로 이뤄진 전국 고객상담 337만9000여 건 가운데 서울남부지점은 절반에 가까운 152만여 건(45%)을 소화했다.
국민연금 고객센터는 2019년 1월 고객센터 상담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후 334개 기관 대상 콜센터서비스품질지수 조사 결과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이 국장은 최근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주요 민원 내용을 듣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개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국장은 "잠시나마 상담원으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실제 체감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민원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