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회장 김재록)와 협약을 맺고 12월 한 달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커브스 나눔 캠페인’은 전국 커브스 가맹점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행사로, 모금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오르는 ‘희망2024나눔캠페인’과 맥을 같이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나눔 캠페인을 위해 기부한 회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사랑의열매 뱃지를 증정하며, 12월 중 가입하는 신규 회원들은 나눔 동참으로 최대 9만9000원의 가입비를 면제받는다. 신규회원 대상 가입비 면제 혜택은 지점당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진행했고, 일부 적용 제외된 지점도 있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네이버 커브스 커뮤니티에 사랑의열매 뱃지 착용샷, 모금함 기부 인증샷 등 기부 인증 사진과 참여 소감을 자유롭게 올리면 커브스 프로틴과 쉐이커 세트, 모바일 커피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커브스코리아 김재영 대표이사는 “회원들과 함께 이룬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우리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코로나 종식과 함께 재개된 기부 행사를 사랑의열매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커브스 나눔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커브스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커브스 커뮤니티 또는 전국 가맹점에 문의 가능하다.
한편 커브스는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을 30분에 모두 끝내는 시간 대비 고효율 운동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력운동이 낯설거나 부상을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고 연령층도 쉽게 접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중장년층 여성 회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