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통해 서울 4개 지역 도심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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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벤츠 사회공헌위의 기증을 소나무 총 9그루가 전달됐다.
이번 소나무 기증은 벤츠가 지난해 서울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서울 광장숲을 통해 시민들은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수종인 소나무를 서울 시민 광장에 기증해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나무는 변치 않을 벤츠 사회공헌위의 약속을 상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활동 하에·숲을 통해 도시 대기 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구로 천왕근린공원에 3400여 그루 규모 녹지를 완성했으며 서울시 내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말죽거리 도시자연공원구역쉼터·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쉼터를 완공하는 등 총 9300여 그루를 식재하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