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불교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시 원불교 종로구 원남교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상과 교육, 새로운 세대를 위한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정민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의 'AI-IA 시대, 일상이 명상', 김병전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마음챙김 어플리케이션 '하루명상' 개발자)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명상'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태산마음학교 책임연구원 소문주 강사의 생활 응용 명상 '마음을 챙기는 시간_1분선(禪)' △밝은빛 태극권협회 부원장 강수원 강사의 '동작 명상_타이치(태극권)' △마음연구소 'O' 대표 문현석 강사의 '명상 응용 신체화 미술치료' △완산야호청소년센터장 김법안 강사의 '심심풀이 인성교육_명상이야기'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새로 신축된 원남교당의 명상적인 공간에서 기조 강연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될 이번 행사는 원불교 문화사회부 주최, 소태산마음학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