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특별초청 이화여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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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 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음악회는 질병의 위험, 전쟁의 공포, 경제 불황에 대한 불안 등 지구촌의 여러 위기 속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손'(The Hands)을 주제로 열렸다.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해설을 가미한 클래식을 선보였다. 이대 음대 교수와 학생들은 첼로, 해금, 가야금 등을 활용한 앙상블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다문화 가정, 탈북민 청소년 등이 객석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