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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이날 서울 양천구의 개인 커피전문점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일회용품 사용 제한 강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카페 및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일회용품 규제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소비자와의 갈등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일회용품 감량 목표를 달성하면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